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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 청력이 부족할 때 자신이 듣는 소리는 이렀습니다.

오디좋아 2020. 12. 16. 12:35

 

일반적으로 사람은 40세 이후부터 서서히 청력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 고음 청력부터 약해지기 시작하며, 아주 서서히 진행합니다.

60세 정도 됐을 때 본인이 듣고 있는 소리가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기간 서서히 청력이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들리는 소리에 익숙해져서 청력이 약해진 것을 모르고 지냅니다.

생활 속에서 서서히 불편한 것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사람들과 대화에서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음악 듣기를 좋아하는 사람인 경우에는 앰프에서 고음 조정기를 올려서 고음을 보상하려고 합니다.

또는 케이블이나 슈퍼 트위터를 추가해서 고음을 보상하기도 합니다.

 

음악 애호가의 경우 본인의 청력이 약해졌을 때 다음 항목에 해당할 것입니다.

아래 증상은 모두 고음 청력이 약해진 원인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참조 음악: 조성진 연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Op. 73 '황제', 정명훈 지휘)

 

1. 피아노 연주에서 음의 윤곽이 또렸하지 않고 흐리다.

2. 피아노 연주에서 건반 타격감이 부족하다

3. 피아노 연주에서 고음쪽으로 연속 타건할 때 계단을 오르드시 상승하는 것이 느껴지지 않고 평지를 가는 것 같이 느껴진다.

4. 피아노 음이 옥구슬 구르는 맑은 소리로 들리지 않는다.

5. 사운드가 힘이 부족하게 들린다.

6. 사운드 변화에 스피드가 부족하게 들린다.

 

 

(참조 음악: 베르너 토마스 첼로,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7. 음정의 변화가 좁고 불확실하여 듣는 맛이 적다.

8. 현 소리에 세밀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

9. 보잉할 때 거칠은 음을 느낄 수 없으며, 항상 믿믿한 소리로 들린다.

 

 

(일반적으로 고음 청력이 약할 때 증상)

 

10. 음의 세밀한 변화를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음이 믿믿하고, 변화가 적으며, 중간 비트레이트의 MP3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이 느낀다.

11. 음의 해상도가 낮게 들리고, 파워감도 약하게 들리며, 음정 변화도 작고, 음정 변화의 스피드가 빠르지 못하고, 음이 믿믿하게 들린다.

12. 악기의 음색 구분이 어렵다.

예를들면,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구분이 어렵고, 피아노 종류를 구분하기 어렵다.

14. 무대의 크기를 정상보다 좁게 느낍니다.

 

위의 내용은 본인의 청력에 맞게 조정된 하이디오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며,

위 내용은 조정된 하이디오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느낀 것을 적은 것입니다.

 

-!!!- 본인은 현업에서의 사운드 튜닝은 본인만의 회로튜닝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본인 귀에 들리는 사운드는 단지 참조를 할뿐이므로 고음청력 약화는 업무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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