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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필 음향연구소 (AudioFeel) ~ 인류를 즐겁게… ~
보청기는 왜 필요할까요? 본문
사람의 오감은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으로 분류하며, 시각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시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안경이나 콘택트랜즈를 착용합니다.
이제는 안경을 착용한 사람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초등생 부터 노인까지 착용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외부로 나타나지 않는 콘택트 랜즈를 착용한 사람을 포함한다면 시력보정을 하지 않은 사람과 보정한 사람의 비중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청력이 부족하여 청력보정을 한 사람을 쉽게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통상 노인분들에게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을 볼 수는 있으나 장년층 이전 연령대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청력이 부족해서 불편해도 보청기 없이 생활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한 것을 타인에게 보이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유럽 보다는 우리나라가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시력이나 청력이 부족하지 않았을 때는 일상 생활에서 판단과 행동이 빠르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잘 보이고 잘 들리기 때문에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자세히 보기 위해서 시간이 지체 되고, 청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거나 되물어 보는 일이 생깁니다.
우리 인간의 청력 실태는 대략 이렇다고 합니다.
선천적이나 병력에 의해서 청력이 부족한 경우를 제외하면, 나이가 들면서 청력의 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청력은 높은음(고음)의 기능부터 감쇄하기 시작합니다.
공학적인 이야기로, 고음은 주파수(헤르즈; Hz)가 높다고 하고, 주기(파장의 길이; M)가 짧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저음은 주파수(헤르즈; Hz)가 낮다고 하고, 주기(파장의 길이; M)가 길다고 말합니다.
저음에 속하는 200헤르즈는 단위 시간 당 200개의 정보가 들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고음에 속하는 8,000 헤르즈는 단위 시간당 8,000개의 정보가 들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고음에는 저음보다 많은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본인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소리에 포함된 정보의 양은 저음보다는 고음이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이 것이 중요한 이유는 고음을 들을 수 없는 사람인 경우 정보 부족에 의한 판단과 결정이 둔해진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유리병이 바닥에 떨어져서 깨졌을 때, 고음 청력이 정상인 사람은 유리병이 바닥에 떨어져서 깨진 것으로 바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고음 청력이 부족한 사람은 "무엇이 떨어져서 깨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유리병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질 때는 다음과 같은 소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유리병이 바닥에 부딪힐 때 유리병이 진동하는 소리와 바닥이 진동하는 소리.
2. 유리병이 깨지는 소리.
3. 깨진 유리 조각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
4. 깨진 유리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
1항에서 유리병이 진동하는 소리로 유리의 재질에 따라서 소리에 차이가 있음으로 싼 유리병인지 아니면 비싼 유리병 인지를 구분할 수 있고 유리병의 모양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닥이 진동하는 소리로 나무 바닥인지 대리석 바닥인지 등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3항과 4항의 소리로 유리병이 산산조각 났는지 아니면 쪽이 떨어지는 정도 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1항에서 4항의 소리들은 고음에 속하며 고음 정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음 청력이 부족하면 위의 판단이 어려울 수 있고 깨진 상태의 판단이 잘못되어 유리조각에 발을 베이는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고음 청력이 부족하면 정신적으로도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사고력이 흐려지고 판단과 행동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생활 공간에서 들리는 소리에 많은 고음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는 이 고음을 들음으로서 두뇌 활동의 시스템 클럭이 빨라짐으로써 사고력이 빠르고 생각과 판단도 빠르게 됩니다. 젊은 시절의 컨디션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령에 관계없이 청력이 부족하다면 부족해진 청력을 보완해서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질 좋은 사운드로 보완해주는 것은 필수 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괴로움과 불편함으로 인해서 효과가 없거나 역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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