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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 해보는 Assembly Audio

오디좋아 2018. 11. 26. 21:35
Assembly Audio Motherboard (ASSM Audio)를 2017년 1월에 발표했습니다. 
벌써 2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발표한 뒤 프로토 제품으로 지금까지 한 가지씩 추가하거나 
수정하면서 테스트 겸 사용하고 있습니다.

Linn Classical이나 Linn Jazz 와 같은 스트리밍 음악은 
1번 슬롯에 설치된 MPU 유니트가 소스이며, (Wi-Fi 또는 LAN 케이블)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 음악은 
1번 슬롯에 설치된 MPU 유니트의 USB 단자에 접속 되어 있으며, 

PC의 뮤직 플레이어는 
2번 슬롯에 설치된 USB용 DDC 유니트가 소스가 되고,

외부 CDP 출력은 
3번 슬롯에 설치된 DAC 유니트의 Coaxial 이나 Optical 단자로 입력됩니다.

KBS 1TV의 음악 방송은 셋탑박스와 연결된 오디오 디코더의 아날로그 출력을 
5번 슬롯에 설치된 PRE-Amp 유니트의 RCA 단자로 입력됩니다.

포터블 기기는 3.5mm 케이블로
5번 슬롯에 설치된 PRE-Amp 유니트의 3.5mm 단자로 입력됩니다.

전면에 있는 입력 선택 버튼 스위치로 입력 소스를 선택합니다. (Controller 유니트)

헤드폰은 
6번 슬롯의 H-Amp 유니트에 연결합니다. 
플러그는 3.5mm와 6.3mm 단자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2017년 11월까지
7번 슬롯의 P-Amp 유니트에 접속하여 사용하였으며, 현재는 
7번 슬롯에 PRE-Out 유니트로 교체하여 별도의 
20W+20W 앰프로 연결하여 스피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헤드폰과 스피커는 각각 ON/OFF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아직 프로토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고 어느 정도 정리된 것 같아서 
요즘은 다시 Assembly Audio 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Assembly Audio가 완성되어 제품으로 만들어지면 상당히 실용적일 것 같습니다. 
부피도 크지 않고, 기능은 마음대로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하는 재미도 무궁무진하고, 
성능은 오디오필의 사운드 성향을 그대로 집어 넣으니 당연히 굿....
가격도 그리 높지 않아도 될 것 같고...

프로토 제품으로 듣고 있는데도 사운드가 가슴에 와 닫는 것을 느낄 때면
완제품 생각이 나서 계획을 세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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