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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甲)과 을(乙) 그리고 돈과 기술 본문
갑(甲)과 을(乙) 그리고 돈과 기술 - Rev 1.1.pdf
갑(甲)과 을(乙)은 순서를 나타내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10개 중에서 맨 앞의 두 글자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1234567890" 정도의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순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갑과 을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1. 부동산 등기부등본에서 갑구와 을구가 있습니다. 갑구는 부동산에 대한 소재지 주소, 면적, 구조 등이 표시되며, 을구는 소유권 이전 사항이나 설정 등록 사항 등 변동내용이 기록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계약서의 약관에서 첫 부분에 갑과 을로 계약 당사자의 양쪽 이름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갑은 목적을 제공하는 자의 이름이 선언되고, 을은 목적을 받는 자의 이름이 선언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항의 등기부등본에서 갑과 을은 순서의 개념이 아닌 단순한 영역을 구분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항의 계약서에서도 계약 당사자의 이름을 간단하게 표시하여 내용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2 항 계약서에서의 갑과 을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계약서에서 갑은 목적을 제공하는 자의 이름을 선언하고, 을은 목적을 받는 자의 이름을 선언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아니 거의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목적을 제공하는 갑은 가능한 한 목적을 적게 줌으로써 이익을 높이기 위한 거래를 할 것이며, 목적을 받는 을은 가능한 한 목적을 더 받기 위한 마음으로 거래를 하게 됩니다.
우리는 수 많은 계약관계에서 갑을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니 갑과 을의 관계가 수평적으로 동등한 관계가 아닌 수직적인 상하관계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갑은 어깨에 힘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을은 갑에게 좀 저자세로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술이 필요한 기업은 돈에서는 갑이지만 기술에서는 을입니다.
기술을 보유한 기술투자자는 돈에서는 을이지만 기술에서는 갑입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돈이 우선시 되는 것 같습니다.
기술이 필요한 대기업과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기술거래를 한다면 또는 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기술을 보유한 개인기업체가 기술거래를 한다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또는 개인기업체가 갑으로 선언되는 경우가 있는지는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본인 생각에는 돈을 제공하는 쪽이 갑으로 선언될 것 같습니다.
기술을 보유한 나기술씨와 기술이 필요한 주기업이 기술거래를 한다고 할 때;
기술이 필요한 주기업은 돈을 제공하고 기술을 받으려고 하며, 나기술은 기술을 주고 돈을 받으려고 합니다.
주기업은 돈에서는 갑이지만 기술에서는 을입니다.
나기술은 돈에서는 을이지만 기술에서는 갑입니다.
이 거래에서는 각자가 좋은 조건으로 성사되기 위해서 팽팽한 협상을 할 것입니다.
참으로 보기 좋은 상황입니다.
주기업은 좋은 기술을 보유하여 앞으로 성장할 것이며, 나기술은 그 동안 고생과 노력의 대가를 받게 됨으로써 큰 보람과 다시 새로운 기술을 향한 시작점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미래에 새로운 기술 수요자와 기술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겠지요. (여러 가지 계약 조건이 필요하겠지만...)
주기업도 성장 할 수 있고 나기술도 즐거움을 가지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좋은 산업계가 될 것입니다.
본인의 희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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