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과 하이디오 보청기

이전 게시글에서 고음의 상태에 따라서 음악을 듣는 맛이 달라진다고 하였습니다.

주파수가 낮은 저음보다는 주파수가 높은 고음에 소리 정보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저음에 속하는 200헤르즈는 1초 당 200개의 정보가 들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고음에 속하는 8,000 헤르즈는 1초 당 8,000개의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즉 고음에는 저음보다 많은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악기나 보컬의 섬세한 감정표현은 모두 고음 영역에 실려있습니다. 

 

이러한 고음이 축소되어 들린다면 정상적인 음악 감상이 안될 것입니다. 

고음이 축소되어 들린다면 듣는 음악에서 고음은 머리 위치 위로 뻗어 올라가지 못할 것이고, 모든 소리가 머리 위치 아래에서 형성될 것입니다. 좀 갑갑함을 느낄 것이며, 음악에 집중되지 않을 것이며, 듣는 맛이 덜하고, 계속 듣고 싶은 마음이 덜할 것입니다.

 

만일 음악감상을 하면서; 

1-1. 본인의 청력이 약해졌다고 느낄 때, 

1-2. 고음이 적다고 느껴질 때, 

1-3. 음악에 집중이 안될 때, 

1-4. 음악에서 고음의 화려함이 느껴지지 않을 때, 

1-5. 음악을 계속 듣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때, 

1-6. 음악 속에 내재되어 있는 감정 표현이 느껴지지 않을 때,

1-7. 음악에서 공간감이 넓게 느껴지지 않을 때,

1-8. 음악이 시원한 느낌이 부족할 때,

1-9. 들리는 소리가 본인의 머리 높이 이하에서 형성될 때,

1-10. 들리는 고음이 본인의 머리 높이 위로 뻗지 못할 때,

1-11. 각 악기의 포커싱이 선명하지 않을 때,

1-12. 음악 속의 가사의 이해가 잘 안될 때,

1-13. 음악 비디오 시청 시 화면 하단에 나오는 가사에 눈이 자주가며, 자막으로 가사를 이해할 때,

1-14. 오디오기기가 고음이 적다고 생각될 때, 

1-15. 오디오 기기를 고음 양을 높이는 튜닝하여 사용할 때, 

 

위 내용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오디오기기의 부족일 수도 있고 본인의 청력에서 고음 청력이 약해진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한두대에서만 느낀다면 해당 기기의 고음 특성이 부족한 것일 수 있으며, 모든 기기에서 느낀다면 본인의 고음 청력이 부족한 것이 확실합니다.

본인의 고음청력이 약해졌다고 확인되면 고음청력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디오 보청기는 음악감상 시 청력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디오 보청기의 특징으로;

2-1. 공기중으로 전달되는 직접음을 위주로 들으면서 부족한 소리만 보청기로 증폭하여 보충하기 때문에 자연음의 손실과 변형이 적어서 음악감상에 적합합니다.

2-2. 직접음을 위주로 듣기 때문에 음원의 방향을 그대로 알 수 있습니다.

2-3. 이어셋에 1mm 구멍을 뚫어서 직접음을 위주로 듣기 때문에 음악감상에 저해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2-4. 오디오필의 디스크리트 오피앰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운드의 변형과 손실이 적어서 자연음을 그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2-5. 내장 배터리 방식으로 편리합니다.

2-6. 스마트폰용 이어셋을 사용함으로 다양한 제품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또는 헤드셋)

2-7. 좀 더 고성능을 위해서 이어셋을 자작 또는 주문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