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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외장 헤드폰앰프로 음악을 듣는 예 본문

응용사례

컴퓨터에 외장 헤드폰앰프로 음악을 듣는 예

오디좋아 2007. 8. 18. 11:41

요 근래에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문서작성이나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일 등 을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함께 생활합니다.

또 한 가지 더 있군요.^^

음악을 들을 때도 컴퓨터를 사용해서 듣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무료 MP3파일을 다운 받아 듣고 있습니다만, 곡을 찾는 시간과 여기저기서 검색해야하는 것이 불편한 것 같습니다.

우선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를 소개하겠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와 헤드폰앰프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사운드 카드는 마더보드에 내장된 사운드 기능을 정지시키고 슬롯에 별도로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헤드폰앰프와의 연결은 사운드카드의 Front Out 단자에 헤드폰앰프에 포함된 Y케이블을 사용하여 헤드폰앰프와 연결하였습니다.


컴퓨터에 내장된 사운드카드나 슬롯에 별도로 설치한 사운드카드에 헤드폰을 직접 연결하면 음의 미세한 음들이 들리지 않아 음악의 맛을 잘 느낄 수 없습니다.


헤드폰을 컴퓨터에 직접 접속하여 사용하는 경우 헤드폰에 들리는 소리는 자극적으로 쉽게 피로를 줍니다.
일반적인 컴퓨터에 내장된 사운드카드는 헤드폰을 고음질로 직접 구동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실제로 직접 헤드폰을 연결하고 사운드를 들어보면 자극적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컴퓨터에 한정된 전력으로, 소형화된 부품에 의해서 헤드폰을 충분히 구동해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컴퓨터 사운드카드에서 헤드폰을 직접 연결하지 않고 신호만 인출하면 사운드의 왜곡이 줄어들어서 고음질 재생이 가능합니다. 즉 사운드카드의 출력을헤드폰앰프를 통해서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음질이 좋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로 음악을 들을 때에는 가능하면 여러가지 프로그램열어 놓지 마세요. 음악을 재생하는데 부정확한 동작을 하여 재생음질이 나쁠 수 있습니다.

또 컴퓨터의 마더보드에 장치된 사운드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궨찬은 별도의 사운드카드를 슬롯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것이 음질이 좋습니다.(마더보드의 노이즈 영향을 덜 받습니다., 마더보드의 사운드카드를 컴퓨터에서 Disable(정지) 시키는 설정이 필요합니다)


다시 컴퓨터에서 음악을 듣는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컴퓨터에서 음악을 듣는 방법으로

첫 번째로 MS Windows에서 제공하는 Windows Media Player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Windows Media Player 최근에 버전업이 되어 재생음질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버전 11; 화면상의 볼륨을 최대로 설정해야 음질이 좋습니다]

Windows Media Player 의 상단 빈공간에서 우측마우스를 누르면 메뉴박스가 나옵니다. 다음 세가지의 설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컴퓨터에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 부분이 변경되어 음질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하이파이로 청취할 경우에는 "크로스페이딩", "자동볼륨조정", "그래픽 이퀄라이져", "SRS WOW효과" 를 해제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보기/고급기능/크로스페이딩 및 자동볼륨조절
2. 보기/고급기능/그래픽이퀄라이져
3. 보기/고급기능/SRS WOW효과

Windows Media Player버전 11 의 화면입니다.


두 번째로 Foobar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Foobar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악파일 포맷을 지원하며 컴퓨터의 하드웨어를 직접 컨트롤하기 때문에 음질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경험한 것인데샘플링 주파수를 48KHz와 같이 정수배로 설정하는 것이 음질이 더 좋더군요.. Foobar 를 사용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생략하겠습니다.




Foobar 프로그램 이외에 여러가지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본인이 사용해본 것을 예로 들은 것 입니다.


세 번째
로 온라인 음악 서비스에서 유료듣기 서비스로 듣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유로 사이트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유료듣기서비스는 한 달에 3000냥이면 무한정 듣기가 가능합니다. 수시로 자주 듣는 곡이 아니면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저장하고 들을 필요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유료듣기서비스에 가입하면 듣고 싶은 곡을 선택하고, 자기 웹폴더에 저장해 놓고 언제라도 들을 수 있으며, 각 장르별로 분류되어 있어서 선곡하기가 쉽습니다. 없는 곡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곡이 등록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일 것 같습니다. 곡명이나 아티스트 이름만 가지고 검색하여 바로 들을 수 있는 것이 편리한 것 같습니다.
음질도 거의 CD 수준이며 가사도 제공되어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헤드폰앰프를 사용해서 그런지 발음이 명료하게 들려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을 느낍니다.


외국어 공부를 해도 효과를 보겠습니다.^^

또한, 내가 직접 선곡해서 듣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대로만 사용한다면 얼마 가지 않아서 선곡의 한계를 느끼고 재미를 잃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공개앨범을 이용한다면 그러한 고민은 싹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음반사에서 판매하는 앨범은 주로 아티스트 별로 묶어 놓아 판매가 됨으로 한 곡을 듣기 위해서 딸려있는 다른 곡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구매해야 하지만 여기서는 전혀 그러한 염려는 없습니다. 히트곡만 골라서 만든 앨범, 분위기에 맞게 골라 놓은 앨범, 목적에 맞게 골라 놓은 앨범, 아티스트의 히트곡만 모아 놓은 앨범 등 무한정의 앨범이 공개 되고 있으며, 누구든지 선곡하여 공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공개 앨범 중에서 히트 수가 많은 앨범을 들으면마음에 쏙 드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공개앨범을 만드는 분들은 프로급 이상인 것 같더라고요. 선곡된 앨범을들어 보면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또한 내가 선곡한 것이 좋을 경우에는 앨범공개를 하여 다른 사람도 들을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유료듣기 서비스의 사이트 두개 화면입니다. 이외에도 많이 있으며 본인이 경험해 본 곳을 예로 들은 것입니다.





이외에 TV 시청할 경우, 게임할 경우, 인터넷 학습할 경우 등 고음질로 청취하면 귀도 편하고,마음도 즐겁고, 정신 집중 잘되고 등 좋은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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